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첫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전국 78개 특성화 전문대학 연차평가 결과에 따르면 Ⅰ·Ⅱ·Ⅲ·Ⅳ형으로 나누어 평가를 하였으며, 총19개 대학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단일분야 특성화(Ⅰ유형)에서는 춘해보건대학교을 포함한 전국 5개 대학이 최고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사업성과를 발표하면서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매우우수’, ‘우수’, ‘보통’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춘해보건대는 특성화사업의 3대 목표인 창의인성 최우선 대학, 보건의료 교육품질 최우수 대학, 글로벌 보건의료 최적화 대학을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으로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노력한 부분이 높게 평가 되었다.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통합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학과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국시캠프,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국시 100% 합격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학과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 달성하였으며, 그 결과 2014년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10위와 부산, 울산, 양산 김해 지역 취업률 1위 등의 가시적 성과로 인한 것이라 춘해보건대는 설명했다.
김희진 총장은 “우리대학은 2013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왔다.“ 하며 "특성화 1차년도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보건의료 분야의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지원을 통한 취업률 향상 등 성과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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