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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치위생과,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연극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5/05/15 [12:3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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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학과장 조미숙)는 5월4일부터 시작하여 15일까지 울주군보건소와 연계한 '2015년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연극'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강보건 교육학 및 실습’수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관내 유치원 5곳 1,000여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실천 분위기 조성 및 충치예방 홍보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충치예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지도를 주제로 하는 연극공연과 불소도포 시행으로 이뤄졌다.

춘해보건대 구강보건연극단(치위생과 학생 50명)은 4일 석남사유치원을 비롯하여, 11일 하늘소자연과학 유치원, 12일 천상잔디유치원 등 총 5곳을 순회 방문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테마연극을 통해 충치예방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치위생과 조미숙 교수는 “연극 관람 후 점심식사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칫솔질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연극을 통해 배웠던 부분을 곧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연극이라는 매개를 통해 즐겁게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도 자원봉사에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구성원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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