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를 맞아 도내 자치단체장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등 에너지 절감운동을 앞다퉈 실천하고 있다.
한용택 옥천군수는 연초부터 출퇴근 뿐 아니라, 매일 새벽 자전거를 타고 주민들의 고충을 듣는 등 ‘자전거 군정’을 전개하고 있다.
자전거 출퇴근은 정우택 지사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것을 비롯해 이향래 보은군수도 이달부터 이 대열에 동참했다.
한편 유명호 증평군수는 5년전부터 도보로 출퇴근을 생활화하고 있고, 남상우 청주시장은 최근부터 걸어서 출퇴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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