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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당뇨병 치료에 효과 있다
기사입력: 2008/09/12 [10:4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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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 걷기가 건강에 미치는 효과
  우리의 조상은 수렵이나 농경 등으로 몸을 많이 움직여 양식을 얻었으나, 현대에는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도 손쉽게 양식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노동의 기계화ㆍ분업화로 육체를 직접 움직여서 하는 작업이 극단적으로 적어졌다.
  조동의 감소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운동량과 식품섭취량간의 불균형이 발생하는데, 이는 나아가 비만의 원인이 된다.
  비만과 운동부족은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걷기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이동운동으로, 일상생활 중 가장 많이 이용된다.
  걷기동작이 곤란해지면 활동범위가 감소되어 지적 기능이나 신체기능 등 사회적응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그래서, 장애가 있는 노인의 활동능력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이용되는 일상생활동작 능력조사에는 걷기동작에 관한 질문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성 운동이다. 걷기를 지속적으로 하려면 충분한 산소공급을 필요로 하며, 오랜 시간 걸을으로써 폐로 산소를 흡수하는 능력,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능력, 심근이나 골격근의 모세혈관 발달 등 몸속 산소공급계의 기능을 높일 수 있다.
  심근의 모세혈관이 증가하는 것은 허혈성 심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운동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므로 비만의 예방 및 해소가 되고, 고혈압의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골밀도는 뼈에 진동을 줌으로써 유지되는 것이므로, 걷기에 의한 진동이나 근수축 등이 골밀도감소를 방지하여 고령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다공증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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