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정치
울산소방본부 발표
화재 전년 동기대비 감소, 구조 증가
기사입력: 2008/07/17 [13:41]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강태옥 기자
울산소방본부 발표
  화재 전년 동기대비 감소, 구조 증가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지난해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소방본부는 2008년 상반기에 843건의 화재현장에 출동, 인명피해 35명(사망 4, 부상 31), 재산피해는 20억100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화재건수는 53건(5.9%), 재산피해는 2억5000만원(11.1%)이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10건(60.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전기화재 141건(16.7%), 방화 95건(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 199건(23.6%), 비주거 186건(22.1%), 임야 147건(17.4%)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이같이 전년대비 화재가 감소한 이유는 연초 숭례문화재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화재 빈발로  전국 화재특별경계 100일 작전' 등을 통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개인별 담당지정, 기동순찰강화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로 분석됐다.
  구조구급건수는 구조 3578건, 구급 1만4742건 등 총 1만8320회를 출동해 구조 817명, 구급 1만1763명 등 모두 1만2580명을 구조응급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6명(2.7%)이 늘어난 것으로 1일 평균 102회 출동해 70명을 구조응급 이송한 것으로 풀이 된다. 
  구조 활동의 주요 사고유형별 인원을 살펴보면 교통사고가 281명(3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악사고 45건(5.5%), 기계사고 35건(4.3%) 등의 순을 보였다.
  월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5월이 전체구조인원의 22.5%(184명)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구급활동의 환자유형별 현황을 보면 급만성질환이 5150명으로 전체 이송인원의 43.8%를 차지했으며, 이어 사고부상 환자 2306명(19.6%), 교통사고 환자 2065명(1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