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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울산대교,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서 사회기반시설부문 1위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사회기반시설부문 1등
기사입력: 2016/06/13 [17: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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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외 5개 학회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울산대교가 사회기반시설부문의 1위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목표로 국토와 도시공간의 수준 높은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이 대전의 공모분야는 공원‧산림‧하천, 가로 및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역사 및 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등 6개의 일반부문과 2개의 특별부문으로 구성됐다.

    

공모대상은 최근 5년 이내의 국토 및 도시 공간상에 준공된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 및 공간이다.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기존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과 ‘대한민국 경관대상’이 통합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99개의 후보지가 접수돼, 창의성, 지역성, 지속성, 참여성, 심미성 등 5가지 심사기준에 맞게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 2차 현장, 3차 총괄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울산대교는 울산에서만 볼 수 있는 대규모 산업경관으로 야간경관과 함께 지역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희소가치성이 높은 국내 최대 단경간 현수교(세계 3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대송지하차도 위 상부 공원조성, 울산대교전망대를 함께 건립하여 교통수단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 관리·운영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상을 받은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응모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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