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6월 10일(수) 김성보·박정미 부부로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부는 유태인 태교 중 아기를 위한 첫 번째 통장을 마련해주는 글을 읽고 아들 김범준 군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하고자 임신했을 때부터 모아온 사랑의 동전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성미 씨는 “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던 생각으로 아들 범준이의 돌을 맞이하여 나눔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 성장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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