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교육
1% 축의금으로 100% 희망을
나눔결혼식 8호, 김태훈·정은정 부부
기사입력: 2014/04/28 [11:56]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UWNEWS

▲     © UWNEWS
따뜻한 봄과 함께 새로운 출발하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 ‘나눔결혼식’에 참여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다.


4월 5일 쌀 화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7호(임장익, 이새롬 부부)에 이어 26일 부산 초량에서 8호 나눔 결혼식이 열렸다.



나눔결혼식 8호 커플은 신정동에 거주하는 신랑 김태훈(32)씨와 신부 정은정(33)씨로 축의금 1%와 쌀 화환을 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키로 했다.


이들은 당일 나눔결혼식 안내 배너를 통해 하객들에게 나눔결혼식을 진행함을 알리고 감사함을 전했다.



신랑 김태훈씨는 “축복받는 결혼식에서 함께한 지인과 모든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나눔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작은 바람이 있다면 오늘의 결혼식을 계기로 참여하는 커플들이 늘어 나눔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모금회 관계자는 “가장 행복한 순간에 이웃까지 함께하길 소망하신 큰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행복과 정성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결혼식’은 울산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특별한 날, 특별한 기부 캠페인 일환으로 신혼부부가 결혼 준비자금, 축의금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것이다.


나눔결혼식을 신청하면 결혼식 당일 작은 전달식, 모금회 마스코트 인형과 기념촬영, 나눔결혼식 배너 설치,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이벤트와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한 날, 특별한 기부(나눔결혼식, 첫 돌, 시상금 기부 등)에 관련한 나눔방법 문의 및 상담은 울산사랑의열매 052-227-0770으로 하면 가능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