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 노엘지역아동센터 안귀숙 센터장과 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UWNEWS

울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은 무더운 여름철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대상자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분들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하계냉방비 지원사업을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냉방비 지원을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로부터 지난 6월 13일까지 접수 받아 배분분과실행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기관이 결정되었다.

그 결과 그룹홈, 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23개소에 8천 7백여만 원의 사업비가 기관의 정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었다.

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복지시설 냉방비 지원으로 여름철 운영비가 부족한 사회복지기관에 부담을 다소 해소해 줄 것으로 판단되며 시설을 이용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쾌적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