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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1단계 차질 없이 진행돼”
기사입력: 2015/04/24 [18:2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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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울산항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인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북항) 사업의 하부시설 구축이 ㈜한주의 협조 아래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UPA에 따르면 오일허브 1단계 및 배후단지 2공구 매립을 위해 필요한 케이슨 15함 적치작업을 지난 6일부터 시작해 18일(토) 13시경 완료했다.

앞서 대형 해상크레인(3,000톤급)을 이용해 배후단지 1공구에 제작된 케이슨(1,740톤)을 해상으로 운반해 바다에 거치한 후 매립절차를 진행해야 하나, ㈜한주의 해수취수시설이 케이슨 인양작업 구간에 있어 해수취수시설 끝부분을 공사기간동안 절단하지 않으면 크레인작업을 진행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월말 UPA가 ㈜한주의 공유수면 점사용 기간을 10월말 까지 연장을 동의하는 대신 ㈜한주가 작업기간(12일간) 동안 해수취수시설 임시 절단에 협조하고, 10월말까지 해수취수시설을 남화물양장으로 완전히 이설하는 방안에 합의함에 따라 작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UPA는 밝혔다.

아울러 UPA는 “공사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케이슨 인양 및 적치작업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였고, ㈜한주 해수취수구가 재봉합될 수 있도록 독려하여 ㈜한주와 약속한 기간내 차질 없이 작업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일허브 1단계 하부기반 시설은 오는 2016년 12월, 배후단지 2공구는 17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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