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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는 어른들 만의 ‘쇼’가 아니다
24일 현대예술관, 뮤지컬 ‘어린이난타’/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춘 소리와 신명
기사입력: 2015/04/13 [15:1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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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세계를 강타한 작품 ‘난타’를 기획한 송승환이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어린이 난타’를 가지고 울산을 찾는다. 이달 24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다.

‘어린이 난타’는 지금까지 130만 명이 관람해 흥행성을 입증했고, ‘요리’라는 친근한 소재와 신나는 난타리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협동심과 창의력의 가치를 전한다. 또한 탄탄한 구성과 다양한 볼거리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함께 보는 부모들까지 만족시키며 일찍부터 입소문을 탔다.

세계요리경연대회에 출품할 특별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어린이 난타 레스토랑’ 요리사들과 요술국자를 찾으러 온 마법사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요리재료를 찾기 위해 바다 속부터 신비한 우주의 세계까지 시공간을 초월하는 독특한 무대연출이 돋보인다.

대왕 문어와 얼굴이 움직이는 화덕 할아범, LED 퍼포먼스가 특히 눈길을 끌고, 그 중에서도 ‘난타 퍼포먼스’는 공연의 백미라 할 만 하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춰져 있고 매우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꽉꽉 들어차 있다”면서, “성인 난타와 비교해 더욱 신나고 흥미진진한 난타 리듬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4월 24일부터 이틀 간 공연. 금요일은 오전 10시 30분에 한 차례 공연이 있고, 토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세 차례 열린다. 1층은 3만원, 2층석은 2만원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6매 이상 예매 시 20%를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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