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이윤구 보건소장)는 6일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담배 값 인상과 모든 음식점 금연 등 정부 금연 정책 강화에 따라 청소년 흡연예방을 비롯한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 서포터즈를 새롭게 위촉했다. 위촉된 금연서포터즈는 총 22명으로 관내 주민 중 금연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로 구성 하였다. 금연 서포터즈는 관내 금연 규제시설 9,490개소 및 담배 소매업소 1,144개소, 금연 구역지정 버스승강장 24개소, 공원 3개소 등에 대해 월 4회 정도 홍보활동 및 금연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흡연자 계도와 함께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피해 방지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금연시설 관리자의 금연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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