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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봄꽃의 향기’를 주제로 우리 가락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4/04/16 [14:3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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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토) 울산박물관에서 ‘봄꽃의 향기’를 주제로 올해 네 번째 토요콘서트가 열린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19일(토)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봄꽃의 향기’를 주제로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우림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요콘서트는 ‘앵비’가 초청되어 ‘금강산 타령’, ‘경복궁 타령’, ‘세마치장단 민요’, ‘굿거리장단 민요’, ‘자진모리장단 민요’ 등 타령과 민요를 풀어낸다.

꾀고리 앵(鶯) , 날 비(飛)의 ‘앵비’(鶯飛)는 여성 경기 소리꾼 5명으로 구성된 전통 경기소리 전문가들로,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큰 파장을 일으키는 나비효과와 같이 꾀꼬리의 작은 날개 짓이 국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작은 포부를 가진 일명 ‘전통국악의 소녀시대’이다.

이번 앵비의 공연과 함께 3월 토요콘서트 관람 후기를 작성한 관람객 중 일부를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토요콘서트는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박물관의 복합 문화 공간화를 위해 합창, 무용, 교향악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되는 문화공연이다.

지난해에는 월별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의 사연을 소개하는 ‘힐링 토요콘서트’로, 올해는 다양한 테마의 월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로 진행된다.

다섯 번째 토요콘서트는 오는 5월 17일(토) 울산박물관 중정에서 ‘아기돼지 꼼꼼이’를 주제로 울산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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