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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영화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속 역사 이야기’
기사입력: 2014/11/20 [14:5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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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영화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속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치른 수험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다 창조적으로 보내며, 역사적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인 김상호 감독이 현직 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속 생생한 역사 이야기와 영화감독이라는 전문 직업을 소개하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강의 후에는 영화 원리를 알 수 있는 간단한 프로그램도 체험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모처럼 찾아온 여유시간에 울산박물관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화와 역사를 배우며 고3 생활을 유익하게 마무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229-4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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