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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가 생겨야 상처가 빨리 아문다?
 
UWNEWS 기사입력  2018/12/13 [10:51]
▲ 심도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원장/산부인과 전문의     ©UWNEWS

아이들은 스포츠나 야외 활동시 다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상처가 생긴 자리에는 딱지가 생기기 마련이며 이런 딱지는 혈액속의 혈소판들이 상처에 모여 덩어리를 만든 것이며 지혈과 세균침투를 막아준다. 그래서 상처에 딱지가 생기면 딱지가 상처를 보호해주어 빨리 낫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처에 딱지가 앉으면 상처주위로 주변의 표피세포가 자나라는 것을 방해하여 오히려 상처가 낫는 것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에 빠른 치유를 방해하고 흉터를 남기기 쉽다.

 

거즈는 상처를 건조하게 만들며 1회용 밴드는 단지 상처를 보호해주는 역할 밖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처를 방치하거나 1회용 밴드만 발라 딱지를 만들지 말고 습윤 드레싱 이나 습윤밴드 등을 통해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흉터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딱지가 생기게 되면 연고가 딱지 안쪽에 스며들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 상처에 더 이상 연고를 바르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상처치료용 연고 성분은 딱지 아래 환부까지 스며들기 때문에 딱지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그 위에 계속 상처치료제를 발라줘서 딱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상처를 더 깔끔하게 아물게 하고 흉터가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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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3 [10:51]  최종편집: ⓒ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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