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본부장 조정권)는 12월 17일(화) 문수컨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운수조합,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200여명과 함께 “선진교통안전문화 확산 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실천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상언 박사가 안전속도 5030 Planning Workshop을 주제로 교통정온화 설계 및 효과평가 방안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며, 2부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울산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교통안전유공자에게 시상하였다. 

  특별히 2부에 진행된 시상에는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운행기록장치(DTG)를 분석하여 위험운전행동(급제동, 급출발 등)이 적은 모범운전자를 선발하고, 선진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이재용 안전관리처장)는 “이번 선진교통안전문화 확산 실천대회를 통해 울산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교통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대한 사명감이 높아졌다.”라고 하며

 “2020년에도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울산의 선진교통안전문화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감소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