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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시니어클럽,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잘했다.
2018 시장형·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인센티브 2,500만원 받아
기사입력: 2019/06/21 [15:31]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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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이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제대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동천 컨벤션웨딩 씨엘로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수행기관 워크숍에서 '2018 시장형·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인센티브로 2,5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이날 워크숍은 울산광역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2019년 공익활동 평가지표 교육도 진행됐다.

 

인센티브는 2018년 전체 시장형·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가운데 1그룹에 속한 기관에 지급되는 것으로, 울산광역시 수행기관 중 중구시니어클럽이 시장형 사업으로는 유일하게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중구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제대로 추진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중구는 올해 전체 71억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5개 사업을 추진, 2,625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사업은 중구를 비롯해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이 수행한다.

 

특히, 우리동네안전지킴이사업과 실버서비스, 실버윈윈(win win)사업, 어린이안심 등·하교 봉사사업 등 7개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지난해 보다 351명을 추가로 뽑게 되는 등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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