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약사고등학교(교장 강병호) 1학년 학생들은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과 나눔 봉사체험활동을 가졌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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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영은 기자] 울산 중구 약사고등학교(교장 강병호) 1학년 학생들은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과 나눔 봉사체험활동을 가졌다.
학생들은 사랑체험지에서 천사의 집 아이 돌보기와 식사 시중들기, 빨래와 청소 및 몸이 불편한 노인 간호하기 등 장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과 시각장애 및 지체장애 체험, 그리고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체험해보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보는 새로운 탄생 관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강병호 교장은 “음성꽃동네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수성을 함양하여 우리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제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봉사체험활동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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