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14일(월)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석유공사의 학교발전기금 2천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한국석유공사 신강현 본부장, 학교발전기금이 전달되는 유곡중 손동명 교장, 무룡초 김두남 교장, 우정초 김석희 교장, 태화초 김철홍 교장 등이 참석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산지역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 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4년 10월 본사 이전에 앞서 지역사회 소통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4월 18일 울산시교육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간 총 학교발전기금으로 9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울산공고를 비롯한 8개 학교에 매년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