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솔마루길과 삼산수목학습원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3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솔마루길과 삼산수목학습원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 당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솔마루길 홈페이지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학교 정원의 식물과 동물을 연계한 놀이수업, 환경체험 활동수업 등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들도 프로그램 이용 시에는 사전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신체 접촉은 자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코로나19로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안심하며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실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