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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2016년 울산조선해양축제’ 22일 개막
기사입력: 2016/07/19 [16:4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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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2015년 개최된 조선해양축제 방어잡기 행사 모습이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2016 울산조선해양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2일 오후 7시30분 울산조선해양축제 메인무대에서 ‘Beautiful 동구를 시작으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들려준다.

    

23일 오후 7시30분에는 가수 해바라기, 박상철, 박상민, 조정민, 달샤벳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 Ocean’이 열려 확트인 일산해수욕장 밤바다를 흥겨운 음악으로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울산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마련하는 폐막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동안 오후 5시부터는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국악과 전자현악, 마임과 마술공연, K팝, 복고댄스 등의 프린지 공연이 열린다.

    

아울러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가 23일(가족부)과 24일(대학 일반부) 이틀간 개최되며, 제작 완료된 기발한 배를 직접 물 위에 띄어보는 ‘기발한 배 레이싱’대회도 23일 오후 3시30분(가족부)과 24일 오후 4시30분(대학 일반부) 등 2차례로 진행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열렬한 반응을 받았던 물총쏘기 축제인 ‘일산대첩(日山大捷)’은 23일 오후 4시30분 일산해수욕장 내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물대포와 물총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색다른 이색 볼거리도 다채롭게 열린다. 해마다 전국의 사진촬영가들을 일산해수욕장으로 끌어 모으는 해상불꽃쇼가 23일 오후 9시40분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샌드 미디어 파사드(Sand Media Facade)가 23일 오후 9시 20분부터 일산해수욕장 메인 무대 옆에 설치된 모래 슬라이드(모래언덕)에서 연출된다.

    

이번 축제의 특별 투어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현장을 살펴보는 현대중공업 투어(23일~24일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방어진항 일대의 근대 역사유적을 돌아보는 ‘방어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방어진 근대역사 투어’(23일~24일 오후 3시30분, 4시), 울산대교 전망대와 슬도, 소리체험관, 대왕암공원을 둘러보는 동구관광투어(23일~24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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