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다함께 모여 꼭짓점 댄스 춰요’ 울주군 청량면 삼정리에 위치한 삼정초등학교(교장 김영재)가 아침마다 전교생 다함께 모여 아침 건강체조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학부모와 교직원의 뜻이 모아져 지난해부터 아침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은 아동의 건강교육이 교육의 가장 기초라 생각해 아침 건강체조활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올해도 시행 중이다. 아침건강체조는 태권무나 꼭짓점 댄스 등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하는 신체표현 활동을 다양하게 구안해 매일 아침 9시 5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실시한다. 체조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 학생들은 운동장에 자유롭게 모여 시범도우미와 함께 음악에 맞춰 담임교사의 지도 없이 스스로 질서 정연하게 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재 교장은 “지금보다 더 좋은 아침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운동 습관을 길러주겠다”며 “아침 건강체조 활동은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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