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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형
요약형
연대보증폐지를 환영하면서
은행권에서 가계대출에 대한 연대보증 제도를 6월부터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전근대적인 연좌제가 사라지는 느낌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라도 살아보려...
2008.04.19 10:03
문모근 편집위원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한 어린이 폭력과 납치미수 사건이 세상의 이목을 끈 뒤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국민을 친절히 모시겠다는 현수...
2008.04.10 12:33
문모근 편집위원
답답한 심경의 유권자 마음
요즘 정치가 점입가경이다. 입으로는 국민의 뜻이 어떠니, 민심이 어디에 있다느니, 민주주의를 제대로 꽃피우겠다느니 하면서 국민의 시각과 생각은 전혀 안...
2008.03.26 09:55
문모근 편집위원
식량안보 발등의 불
1960년대 밀가루 파동을 겪어본 사람들은 기억한다. 국민의 주식인 쌀의 생산이 부족해 자급자족을 이루지 못하고 외국의 원조에 의지하던 시절, 혼식을 장려하던...
2008.03.11 09:34
문모근 편집위원
새들은 추월하지 않는다.
얼마 살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고 괴상한 것들이 눈에 많이 띈다. 아침 출근길. 평소대로 준비하고 도로에 나서면 그래도 아침이 주는 상쾌함이 지난 밤 숙취로 멍...
2008.02.21 15:45
문모근 편집국장직무대리
아내사랑이 세상을 바꾼다.
예부터 유교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남편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정절을 지켜 두 번 결혼하지 않는 여인을 열녀라 칭송하며 열녀비를 세워 그 행적을 기리기도 했습니...
2008.02.11 17:08
원덕순 발행인
여성가족부의 폐지에 부쳐
놀라운 일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6일 현행 18부 4처인 중앙 행정조직을 통일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과학기술부를 통폐합해 13부 2처로 ...
2008.01.26 13:47
문모근 편집국장직무대리
모래를 뿌리는 사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강원도 산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중부지방과 호남지방 등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거기에 40센티미터에 육박하는 폭설까지 내리고...
2008.01.24 17:42
문모근 편집국장직무대리
“작은신문이 희망이다” 확인과 희망을 미국에서 배우다
(9) Jock Lauterer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 특강 뉴 미디어 시대 지역신문의 전망” 로털러 교수의 영상을 통한 ‘지역신문 전망’에 대한 특강이 인상적이었다. 정리요...
2007.11.22 10:48
원덕순 발행인
지방정부 정보미공개시 소송도 불사하는 미국언론
노스캐롤라이나 동부 해안 관광도시 Nags Head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Outer banks of Sentinel' 신문은 카운티 정부와 공개소송으로 유명하다. 2회때 소개한 ‘알라만스 뉴스...
2007.10.24 16:10
원덕순 발행인
큰 불의에 맞서 퓰리처상 수상한 작은 신문
노스캐롤라이나 서부 대서양 연안 ‘팜리코’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인 ‘워싱턴 데일리 뉴스’ 규모는 작지만 1990년 도시 상수도 발암물질에 관한 기사로 퓰리처상을...
2007.10.20 10:35
원덕순 발행인
“20% 수익보장 안되면 신문발행 왜 합니까?”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 기자 개인의 자유를 침해받지 않고 시간의 구애없이 최대한 권리를 누린다고 생각한 것은 오산, 권리와 의무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과 미...
2007.10.12 14:23
원덕순 발행인
어려운 언론시장에서 지역신문의 생존은?
작은 언론의 심층보도와 주민밀착이 관건 -이번 연수의 화두는 ‘좋은 신문’ ‘통통하게 살이 오른 건강한 지역신문’을 엿보는...
2007.10.06 09:07
원덕순 발행인
‘주간신문시장의 최근 동향과 국내활용방안’ 해외단기연수기
미국독립과 함께 해온 1-2백년 역사의 미국신문들 나라는 거대하지만 신문은 작은 나라 미국(1) -이번 실시된 미국단기연수는 한마디로 ‘회의와 희망’으...
2007.10.04 18:11
원덕순 발행인
『강승룡 e-조은뉴스 사장님께』
가셨군요. 홀연히 왔던 길 가셨군요.불꽃처럼 살다 불꽃처럼 스러지겠다던평소 말씀이 허언처럼 들렸는데‘남아일언 중천금’이라 했어도지키지 않아도 될 말 무에 ...
2007.09.06 13:10
원덕순 울산여성신문 발행인
내가 본 개성공단
박연폭포와 화담 서경덕, 황진이를 송도의 변치않는 3절이라 칭송하며 자랑으로 내세우던 개성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개성방문은 ‘남북경협과 지역언론’에 대한 세...
2007.06.05 09:55
원덕순 발행인
“신문으로 돈 벌자”
저비용 고가치 실현, 비경쟁시장의 창출. 간단하면서도 가장 정확하게 블루오션을 정의한 말이다. 김위찬 교수와 르네마보안 교수가 주창한 `블루오션 전략`이 세...
2007.04.05 15:26
원덕순 편집국장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울산여성신문이 창간하고 여덟 돌을 넘어 서 이제 힘찬 걸음을 떼게 되었습니다. 자갈밭에 씨를 뿌리고 싹을 기다리는 맘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한...
2007.03.17 14:10
원덕순 편집국장
꽃다발! "why waste money?"
친구딸아이의 졸업식장엘 갔습니다. 가족 친지들이 가져온 꽃다발로 운동장은 온통 꽃천지였지요. 가지각색의 꽃들로 아름다워야 할 졸업식장이 축하꽃다발로 하여 ...
2007.02.26 18:36
울산여성신문
新 年 辭
2007 정해년이 밝았고 우리는 다시 새 해의 설계와 꿈으로 벅찬 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새 날 새 아침의 의미로 활기차고 희망찬 날들이 되시길 기원드립...
2007.01.11 10:32
원덕순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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