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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울산지역사회 교육협의회 주부전문클럽회장)
기사입력: 2005/07/09 [11:4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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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원 편집위원
▲오정숙(울산지역사회 교육협의회 주부전문클럽회장)     ©울산여성신문

“주부도 전문인이다”
 
각 분야에서 주부전문인력이 활발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피부에 닿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울산지역사회 교육협의회 주부전문인클럽 오정숙 회장은 힘주어 말한다.
 
5년 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지역사회교육봉사회, 부모교육강사회, 예절강사회, 동구청소년과의 대화(상담실)의 4개 소그룹의 주부전문인 1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좋은 부모대회를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년 시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교육, 학생교육 및 상담을 통해 변화를 유도하여 아름다운 사회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회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오정숙 회장은 강조했다.
 
또 각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회원들에 의해 학부모, 주부, 학생들이 변화해 갈 때 보람을 느낀다는 오회장은 참 많은 학부모들이 강의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단체의 소그룹 부모교육강사회는 10여 년 동안 성교육강사, 양성평등강사, 부모교육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예절강사회는 초. 중. 고등학교에 가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을 예절교육시키고 성년식, 전통, 혼례시연 등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교육봉사회는 20여 년 된 학교어머니회 회장 출신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모범교사시상, 교육포럼시행, 장학금 지급 등 활동하고 있다.
 
10년 전 청소년 상담실로 출발한 후 지금은 동구청소년과의 대화(상담실)로 활동하고 있다.
 
오정숙 회장은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로 성덕대학 사회복지학과 전임교수로 금년부터 재직하고 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장으로 5년 동안 활동하고 있다.
 
또 금년 설립된 범죄피해지원센터 상담위원장으로 있다.
 
초대 오석자 회장의 역할에 감명 받았다고 말하면서 강눈이, 손정숙 부회장과 함께 열심히 긍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취미로 활동하는 서각은 2005년 한국서각대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사업을 하는 남편(이병규. 삼흥기업 대표)과 두 아들이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어진 일에 열심히, 그리고 명랑하고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활동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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