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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주여성들, 배우고 익혀 더욱 멋지다
여성회관, ‘2007 상반기 문화교실’ 수료식
기사입력: 2007/07/09 [16:2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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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 울산여성회관은 6일 '2007년 상ㅂ난기 이주여성을 위한 문화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 고은희 기자

문화교실 참여에 적극적인 이주여성들이 하루가 다르게 멋지게 변해가고 있다.


울산여성회관(관장 홍국희)은 지난 6일 이주여성을 위한 문화교실을 지난 5월 11일 시작해 6월 29일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문화교실은 총 8주간 20명의 수강생들이 열심히 우리 문화에 대해 익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요리와 전통예절, 한복 입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


홍국희 관장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우리 문화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어색한 점이 많았는데,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익혀가는 모습을 보며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주여성들도 “여성회관 문화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서 용기를 얻게 된다”며 “남편과 자녀, 가족들에게 아름답게 비춰지는 여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편하고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문화교실 운영 실무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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