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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원덕순 기자]
궁거랑 벚꽃지네!
꽃샘추위에 파르르 떨고있던 꽃망울들이
봄햇살 따사롭게 비치니
춘흥을 이기지 못해 화르르 피었다.
급하게 폈으니 급히 질 수밖에!
며칠 새 하르르 소리소문없이 떨어져 아쉽기도 하다.
그 꽃잎파리 꽃비 되어 물위로 낙하하니
물길따라 물결따라 갈 곳도 모르고...
그 또한 낙화의 사연이라 애련하다.
4월7일 꽃비 내린 무거동 궁거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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