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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봄철 피부에 좋은 천연팩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기사입력: 2007/04/13 [18: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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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천연팩을 하기 전 스팀 타올로 모공을 열어준 뒤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팩이 끝난 뒤에는 차가운 물로 가볍게 행궈내는 것이 좋다.     ©울산여성신문
 
울산에 살면서 올해만큼 심한 황사를 본적은 없는 것 같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피부가 건조한데다 노란 먼지를 보니 피부가 절로 근질근질하다.
올해 황사 발생일수가 지난해보다 더 늘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와 벌써부터 내 피부가 측은하다.
조금이나마 피부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봄철 피부에 좋은 천연팩을 알아보자. 

 <봄철 피부에 좋은 천연팩> 

 ◆녹차- 피부 진정, 보습 효과

차를 우려낸 녹차 티백이나 찌꺼기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었다가 가렵거나 햇볕을 받아 열감이 느껴지는 부위에 10∼15분 정도 얹어두면 피부가 진정되고 수분이 보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 가루를 밀가루나 플레인 요구르트(떠 먹는 요구르트) 등과 섞어 팩을 해도 좋다. 

 ◆쌀뜨물- 피부 탄력, 미백 효과

쌀을 씻은 물을 받아두었다가 세안을 하면 쌀뜨물에 녹아있는 전분(녹말)이 수분을 보충해주고 피부를 탄력 있고 하얗게 만들어 준다. 또 쌀뜨물을 5∼6시간 정도 가만히 두면 앙금이 가라앉는데, 이 앙금을 다른 재료와 섞으면 훌륭한 팩이 된다. 

 ◆토마토 - ‘리코펜’성분 노화예방 효과

토마토의 붉은 성분인 ‘리코펜’은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강력한 노화예방 물질이다. 피부 내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천연 토마토팩은 여드름 진정, 살균 효과가 있는데 강판에 간 토마토와 밀가루를 섞어 팩을 하면 피부 톤이 맑아지고 여드름도 한결 좋아진다. 

 ◆꿀+녹차가루 - 얼굴 잡티 제거

녹차에는 비타민 A, C, 토코페롤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는 피부세포나 점막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피부를 윤기 있게 해주며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이나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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