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장생포동사무소(동장 배병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뿌리 뽑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4월부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펼친다.

야음장생포동사무소에 따르면 공무원과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3개조 9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매월 2,4째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에 걸쳐 주민들에게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모물을 배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집중 단속해 적발자

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병규 야음장생포동장은 "단속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불법투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종량제와 분리수거에 대한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