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 성안중학교(교장 이종한)는 지난 10일 공간수업프로젝트 창출과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간 주권을 효과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수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래교육 공간 구축, 공간의 중심이 되는 수업을 소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성안중학교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수업 공감데이를 활용하여 전문적 학습공동체 형성 기반을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혁신적 학교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수업의 내실화, 학교 공간 창출을 위한 민주적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종한 교장은 강연 내용 중 교육학자 존듀이의 ‘교육은 미래를 위한 준비과정을 넘어서 매일의 일상이다’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교가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미래교육 공간으로 구축되고, 수업을 통해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성안중학교는 민주시민교육 공간 수업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미래 교육 공간 창출을 마무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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