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진영택)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생명의 물, 와카워터’를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의 발달특성 및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울산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는 올해 10월 ‘대곡리가 간직한 선사시대’ 와 ‘생명의 물, 와카워터’ 2개 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
‘생명의 물, 와카워터’는 아프리카 물 부족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개발된 와카워터에 착안하여 건축, 수학, 과학, 디자인 등의 원리를 융합해 창의적인 4D와카워터 모델을 표현해봄으로써 물 부족에 직면한 인류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되어진 프로그램이다.
진영택 관장은 “이번 인증프로그램 획득으로 울산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하고 그 내용과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적극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52)275-1388 울산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 노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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