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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 홍보 버스킹
기사입력: 2019/12/16 [15:2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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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미경)의 주관으로 12월 13일(금)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시,구·군 연합프로그램  ‘꿈드림청소년단 홍보 버스킹’이 운영되었다.

 

울산지역의 5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모인 20명의 청소년들은 13일(금)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17시 오프닝곡  ‘Dream High'  플래시몹으로 버스킹을 시작하였다.

 

평소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시각에 대하여 불평등을 느껴왔다는 박00양은 “평소에 학교를 그만두었다거나 학업을 중단했다고 하면 걱정어린 시선으로 보거나 혹은 문제아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보던 사람들의 시선을 이번 공연으로 변화시켜보고 싶었다”며 울산지역에도 매년 수백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반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은 적어 홍보 버스킹을 통하여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보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하였다.

 

본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자기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행사를 진행하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허미경센터장(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역 내 학교밖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하였는데 본 행사로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각 구,군 총 5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학업복귀, 자립준비,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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