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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문수실버복지관·도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종강발표회 열어
기사입력: 2019/12/13 [16:3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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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13일 울산 남구지역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으로 갈고닦은 실력 뽐내기 한마당이 펼쳐졌다.

 

 남구 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과 도산노인복지관(관장 김종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올해 한 해 동안 오카리나, 민요 등 다채로운 평생프로그램으로 연마한 솜씨를 열정적 무대로 선보였다.

 

 또한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가 가득 담긴 여러 작품들도 함께 전시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을 한껏 뽐냈다.

 

 이날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으로 문수실버복지관에는 오카리나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차용성 어르신(76세,남),  2007년부터 영어를 강의한 임태숙 강사(49세,여)를 비롯해, 복지관을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하고 있는 S-OIL(주)생산지원부문팀, 한명례 자원봉사자(51세,여)가 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도산노인복지관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신 임옥식 어르신(79세,여), 2006년부터 민요반을 강의한 김영자 강사(74세,여)를 비롯해, 복지관을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하고 있는 울산실버복지협회, 김명자 자원봉사자(75세,여)가 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난 일 년 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여주신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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