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은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은 울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일반 국민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5년째 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폭력에 대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폭력예방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폭력예방 안전파수꾼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본 기관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생 발굴 ▲스포츠·예술계 지도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기획 ▲ 지자체 협력을 통한 통반장 교육 실시(울주군 읍,면 의장협의회 ) ▲교육질 제고를 위한 노력(지도자를 위한 사례집 프로그램개발, 고3 대상 생활 속 폭력을 주제로 한 성폭력 교육극 진행)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 성폭력예방사업 185회, 가정폭력예방교육 30회를 지원하며 폭력예방교육 비의무교육대상(일반시민)으로 20명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폭력예방교육을 희망하는 비의무교육자(민간기업종사자, 소상공인, 지역사회성원 등)는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울산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052- 271-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