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동구 서부초등학교(교장 윤순금)는 24일 서부초 여자축구부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축구협회가 여자 유소년 축구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한국동서발전은 축구 꿈나무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비 구입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울산축구협회는 재능기부 및 홍보역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서부초등학교는 유소년 선수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창단과 폐지를 반복하다 2017년에 재창단하였으며, 2014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 입상 및 2017년, 2019년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바 있다.
윤순금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좋은 장비를 활용하여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향후 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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