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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빠와 함께 하는 몸이 튼튼 키즈요가
기사입력: 2019/03/11 [13:5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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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하는 몸이 튼튼 키즈요가'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회원 가운데 만 3~5세 유아와 아빠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실시한 '아빠와 함께 하는 꼬꼬마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의 평가 설문지 분석 결과, 평점 4.9으로 매우 높았으며, 만들기 이외에도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에 대한 요구가 많아 기획됐다.

 

신힘철(40) 씨는 "아이와 함께 센터에서나 가정에서 만들기 활동을 주로 했었는데, 평소에 하기 힘든 요가를 하면서 서로에게 교감할 수 있고, 친밀감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지현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부모와의 안정적인 신뢰감을 통해 세상을 배워나가는 시기"라며 "특히 아버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으로 4월에 '아빠캠프, 아빠 어디가!', 9월에 '아빠와 함께 하는 오조봇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계획 중이다.

 

특히, 4월에 진행하는 아빠캠프는 1박 2일 동안의 캠프를 통해 만들기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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