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 누리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22일(토)에 ‘누리봄, 추억속으로’를 수료식으로 진행하였다.

 12월 22일(토) 누리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수료식 ‘누리봄, 추억속으로’를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수료식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중1 대상의 수료와 중3 대상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가족들을 포함하여 방과후아카데미에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을 초청하여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외부지원을 받고 있는 S-oil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여 청소년과의 추억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지사, 동구지회, 동구여성새마을협회에서는 누리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에 새로운 시작과 끝을 경험한 청소년들은 지도해주신 담임선생님께 그 동안의 감사와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였고 “방과후아카데미에서의 시간을 통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던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었다.

  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동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도 신규 청소년(예비 중2 40명, 문의 251-7923)을 발굴ㆍ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