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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키움뜰 일일 특강&영화 보는 날
- 오는 8월 3일까지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 등 950여명 대상
기사입력: 2018/07/31 [12:1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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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진 기자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영유아와 그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육아조합지원센터 '종갓집 아이세상'은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8년 키움뜰 일일 특강&영화 보는 날'을 진행한다.

 

이번 '2018년 키울뜰 일일 특강&영화 보는 날'은 센터 회원 취학 전(만 0~5세) 영유아와 부모 등 9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구육아종합센터는 지난 2월 실시한 일일 키움뜰 프로그램의 평가 설문지 분석 결과, 다양한 일일특강 수업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이번 키움뜰 특강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키움뜰 일일 특강에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창의꼬마요리사와 음악놀이, 몸짓놀이 프로그램을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로 일일 특강 형태로 진행한다.

 

첫 날인 30일에는 영유아들을 위한 '여름특선, 2018년 종갓집 아이세상-영화 보는 날'을 통해 '뽀로로야 놀자'를 주제로 오전 1편과 오후 2편 등 전체 3편을 상영했다. 

 

31일에는 '공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8월 1일에는 '용감한 로봇과 함께!', 2일에는 '인기 캐릭터 시리즈', 3일에는 '한여름의 겨울 여행'을 주제로 매일 오전 1편, 오후 2편 등 하루 3편씩 전체 12편을 지속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각 회마다 선착순으로 참여한 2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31일 오후 4시부터는 2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씩 전체 20명을 대상으로 CJ프레시웨어 쉐프와 함께 하는 '과일 파르페 만들기'를 실시하고, 8월 2일에는 코앤코 뮤직과 함께 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2차례 연다. 

 

3일에는 오후 4시부터 2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이 참여하는 DK 에듀캠프(대교)와 함께 하는 '몸짓놀이-원형칩 쌓고 꽂아보기, 에어볼 밀어보고 차보기'를 진행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아와 부모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일일특강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중구에 사는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또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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