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김덕순)는 울산광역시 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단합대회(및 발대식)를 오는 7월 15일(일)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김덕순)는 울산광역시 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단합대회(및 발대식)를 오는 7월 15일(일)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청소년운영위원연합회(수련시설 8개 기관)가 주관한 이번 화합의 장은 지역내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및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편의를 제공·기획하는 자치기구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행사의 첫 시작은 수련시설협회의 활동을 알리고 운영위원회들의 활동취지를 상기시키고자 발대식을 진행하였으며 대표위원 청소년들을 위촉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진행된 단합대회는 타 기관 청소년들간 소통을 중점으로 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협력 및 친밀감을 쌓고, 응원전을 통해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는 시간이 됐다.

 울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김덕순 회장은 “울산지역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들이 다함께 단합대회를 참가하여, 청소년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써 성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연합회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