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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다움'을 통해 진정한 아빠로 거듭난다!
바른가정세우기 일환 20명의 아버지 대상으로 진행...오는 30일도 예정
기사입력: 2017/08/21 [10: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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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종갓집 아이에상'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바른가정세우기 ‘아빠다움’ 아빠와 자녀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아버지들이 가정의 진정한 리더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아버지 교육이 마련됐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종갓집 아이에상'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바른가정세우기 ‘아빠다움’ 아빠와 자녀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지역 아버지들이 가정의 진정한 리더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중구 지역 내 취학 전 만 0~5세 영유아의 아버지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좋은 아빠 자격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 뒤 아빠의 양육 참여에 따라 아이의 뇌 발달 비교하기,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점에서 우리의 가정 환경 모습과 아버지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독재형이나 방치형, 방관형 또는 간섭형, 건강한 가정 등 여러 가정 형태따라 자녀가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이해하고 진정한 아빠다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최지현 센터장은 “부모 교육에 대부분 어머니들이 참석하시는데 좋은 교육을 아버지들도 꼭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교육이나 부모-자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에도 아빠다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영유아 조부모를 대상으로 조부모 역할수행과 손자·녀와의 긍정적 소통방법을 제공하고자 ‘나는 신세대 조부모!’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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