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사업학교에서의 ‘위기학생 사례관리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옥현초와 삼호중 연수를 마쳤고, 6월 19일(월)과 7월 21일(금)에는 언양초, 동평초 연수를 각각 실시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양희숙 울산시교육청 장학관과 김민경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 전문강사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학생에 대하여 학교 사례관리 시스템을 통한 지원과정과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양희숙 장학관은 사업학교에서의 가정방문 사연 등 자신의 경험담으로 전체 교직원의 협력과 사업운영 과정을 소개하였고, 김민경 센터장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위기학생 지원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에서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위기상황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