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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울산 하나님의 교회, 헌혈행사 참여해
기사입력: 2017/04/29 [09: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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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전 세계 70억 인류구원 의지를 모토로 선교활동에 앞장서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별 대규모 헌혈운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전 세계 70억 인류구원 의지를 모토로 선교활동에 앞장서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별 대규모 헌혈운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울산지역에서도 ‘2017 전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747차 헌혈릴레이’ 행사가 지난 26일 울산시 북구 진장동 소재 울산북구 하나님의 교회 단독성전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울산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550 여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당일 헌혈행사는 지정식 혈액원장, 박성민 중구청장, 서경환 의장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들이 개회사에 참석해 성도들을 격려했다.

    

지정식 혈액원장은 “그동안 보여준 하나님의 교회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은 사회 전반의 발전과 동반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낙관하고 있다. 금번 대규모 헌혈운동도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단합과 공동체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올해도 전 세계 175 개국 2,500개 모든 하나님의 교회에서 일제히 유월절을 지킨다. 하나님의 교회의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 릴레이 운동은 말 그대로 전 세계 각 도시별 전개되는 생명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이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생명존중과 경외심을 표현하기 위해 혈액부족으로 위급한 처지에 놓인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바톤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질병과 경제난으로 인한 어려움, 각종 재앙에 처한 세계인들을 위해 환경사랑과 구호의 손길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울산북구 하나님의 교회는 헌혈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헌혈 기록카드 작성, 혈압과 맥박 측정에 필요한 장소 마련 등을 비롯해 헌혈을 마친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및 음료와 다과 등을 준비해 헌혈에 동참한 성도들을 배려했다.

    

이번 헌혈을 통해 수합된 혈액은 모두 울산혈액원에 기증되어 수혈이 필요한 곳에 공급되어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백혈병을 비롯한 난치병 환자들과 응급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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