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센터 회원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나도 여자랍니다! - 붓펜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특강이 마련됐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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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6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센터 회원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나도 여자랍니다! - 붓펜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특강이 마련됐다.
김경민 캘리그라피 강사를 초청해 취학 전 만 0~5세 영유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판넬 액자에 붓펜과 수채물감을 이용해 직접 어머니들이 원하는 문구의 글씨와 배경을 넣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손정희(38)씨는 “저렴한 재료비로 알찬 특강을 진행하며 자기 계발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면서 “현재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별히 어머니만을 위한 교육도 실시해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지현 센터장은 “지난해 부모교육에서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부모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다양한 취미 교양 강좌를 개설해 어머니들이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행복한 육아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과 12월에는 ‘맞춤형 메이크업’, 8월에는 ‘색연필을 활용한 보타니컬 아트’, 10월에는 ‘나만의 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어머니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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