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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변화의 물결 속 여성신문의 역할 모색
기사입력: 2005/06/01 [14: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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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련의 급격한 변화는 지식 혁명이라고 규정짓고, 지구촌은 기술혁신에 따른 정보화를 바탕으로 지식을 무기로 총성 없는 경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지식 혁명이 가속되고 있는 현상으로 보고 있으며 과학과 기술적 지식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에 대한 생생한 지식으로 다양한 산업과 조직체에 새로운 기회가 혁명적으로 창출되고 있으나 많은 나라들이 이같은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본격화하는 지식혁명의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21세기 후반에 국가간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을 우려하면서 개발도상국들이 이 같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지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가 지식 시스템’은 지식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이해시켜 활용하기 쉽게 하기 위한 범국가적 시스템을 말한다.
현대 자동차 150만대를 수출해서 얻는 수익보다 스틸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양화 한편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많다는 사실은 지식가치 활용성을 설명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지식 혁명은 인류의 삶을 또다시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
농경사회, 산업사회, 글로벌산업사회, 정보화 사회에 이어 인류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을 제5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는 이즈음 이제 여성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야 할 것이다. 여성들의 힘에 의해 우리 사회 절반 이상의 운명이 결정되고 있기에 여성신문의 역할은 역량 있는 여성 지도자를 만들어내는 인성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하며 사회의 곳곳에 여성 전문인들의 활약상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신선하고 명쾌한 여성신문이 되기를 창간 5주년 기쁨에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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