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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북·미 핵 문제의 배경은 무엇일까?
기사입력: 2005/06/01 [14:12]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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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심리학자 보엔의 분화 이론을 정리 해보면 시장이 형성되면 여기에 먹을것이 있기 마련, 그러면 이익집단이 생기고 그리하여 싸움이 생긴다 라고 정의하면서 싸울때에 이중구속론의 요소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오늘 한 민족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북·미 핵문제도 명제는 핵이란 요인이 작용하고 있지만 그 뒷면에 깔려있는 미국의 경제적 계산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계 경제 대국 일본은 2차 대전을 일으킨 전범국가로서 핵을 소유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는 핵처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스스로 우라늄 농축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2A 증강형 로켓은 고도 3만 6,000마일 정지 궤도에서 5.5t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정상급 가공할 위력의 미사일을 소유하고 있다.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1,300km)은 미본토에 도달하지 못하는 미약한 미사일임에도 불구하고 왜 북한 핵문제에 미국이 저렇게 안달을 하고 있을까!
북한은 평양이외 도시는 캄캄한 암흑 도시 일뿐만 아니라 평야의 외국인 호텔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려 호텔에는 전기가 없어 엘레베이터가 늘 멈추어 불안감을 주고 있으며 인민들은 배가고파 지상의 낙원이라고 부르는 조선민주인민 공화국을 탈출하여 중국을 떠돌며 구걸로 연명하면서 남한으로 가고자 목숨을 걸고 있는 현실인데 말이다.
미국의 록펠러가의 스텐다드 석유 그룹의 자회사인 액숀모빌이 사할린 가스 개발과 계약하여 북한을 통과한 남한 서울 근교에 가스 회사를 세우고저 북한에게 통관비로 2억불과 가스 발전소 2백 50mw짜리 8개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가스개발은 (주) 한보가 러시아와 계약하여 실행에 옮기지 못한 사실을 기억한다. 3.000km의 파이프라인 설치는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한보의 부도로 미궁속으로 빠져갔다.
미국의 경제 견인차는 록펠러가(유태계)와 몰건가(백인우월주의 로스차일드 영국계)로서 이양대가의 경제적 싸움이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록펠러가와 공화당을 지지하는 몰건가 이양대기업들은 다른 민족의 생명을 담보로한 풍요를 보상받는 기업들로서 한반도의 운명은 바로 이 다국적 군산 복합체의 이익 계산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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