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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보험이야기
여러 위험관리 수단 중 하나 - 보험
기사입력: 2016/08/23 [11:3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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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미/ 영진에셋 미르지사 팀장   © UWNEWS

사람이 살면서 닥치는 위험은 변화무쌍하고 인간의 통제아래 있지 않다. 다만 언제 어떻게 불어올지 모르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그 위험을 최소화하고 조금이라도 예측범위에 두기 위해 인간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인간이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을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인생(삶)을 영어로 LIFE라 한다. 태어나서(Live) 생을 마감(Expire)하기까지 인간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IF(만약)라는 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확연한 인생의 차이를 낳게 된다. 따라서 인생의 IF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1. 회피를 통한 IF관리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을 살면서 모든 위험을 다 간섭하고 대비하여 살 수는 없다. 불가능하기까지 하다. IF를 해결하는 첫번째 방법은 '회피'이다. 그래서 인간의 선택도 늘 회피(한계상황)속에서 이루어진다. 해외여행을 하면서 가족과 친지들의 선물을 사야한다고 생각하며 매번 백화점이나 시장에 들르지만 결국 돌아오는 길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인간은 한계상황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더 나은 것이 있을거라는 기대가 선택을 미루게 하고 때로는 현재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만든다. 옆집에 불이 나도 우리 집에는 불이 나지 않은 것이라든지, 내가 돈을 맡긴 은행이 파산하지 않은 것이라는 점 등이 회피를 통한 선택인 것이다.

    

2. 저축을 통한 IF관리

인생을 살면서 무수히 발생하는 위험, 그것이 물질적인 위험이든, 인적 위험이든 간에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고 그 물적 위험과 인적 위험에 대한 대표적 대비책으로 우리는 저축과 보험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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