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울산시교육청 세미나실에서 2016.9.1.자 초등 신규임용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노익희 기자] 19일 울산시교육청 세미나실에서 2016.9.1.자 초등 신규임용교사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새로 임명장을 받는 신규임용교사는 임용 대기자 15명과 군입대로 인한 임용유예자 2명으로 모두 17명이다.

이번에 신규교사 발령은 중구지역 3명, 북구지역 6명, 남구지역 5명, 울주군지역 3명이며, 승진, 전직, 정년 및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정규교사의 결원자리를 충원한다.

임명장 수여와 함께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선서가 진행됐다.

김복만 교육감은 “교단에 첫 출발을 하는 신규임용교사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울산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전문성을 발휘해 교육현장에서 학습지도, 생활지도, 인성교육 등에 열정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