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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초, 동해와 남해를 걷는 바다 사랑 국토 순례
충무공의 숨결 담은 해상 국토사랑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6/06/20 [17:1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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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희 기자
▲ 평산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토사랑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5개의 청소년단체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노익희 기자] 평산초등학교(교장 한남영)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토사랑 프로젝트(주제:동해와 남해를 담는 바다사랑 국토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프로젝트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국토사랑 정신고취를 위해 5개의 청소년단체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국가의 소중함, 나라사랑, 국토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고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청소년단체인 RCY, 아람단, 해양소년단, 우주소년단, 스카웃 단원들로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국토사랑 프로젝트는 사전에 국토탐방의 목표를 인지하고 단순한 탐방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도전정신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오륙도, 이기대 해맞이 공원, 임진왜란때 두 기생의 희생이 깃든 이기대 갈맷길, 통영세병관, 충렬사, 동피랑 벽화마을, 거북선 체험, 이순신 공원을 탐방하는 등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바다사랑 국토순례였다고 했다. 

    

  특히 오륙도는 제주도, 독도, 부산 국립지질공원중의  하나로서 강원도 고성까지 잇는 770km 해파랑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우리나라 바다를 동해와 남해로 구분하는 표지석이 있다. 그래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보존, 관리되어야할 중요한 곳으로 학생들은 푸른 바다와 함께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었다. 

 

  류치현 교감은 “이번 국토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지형을 이용해 열세의 병력으로 왜병을 이겨낸 세계적인 승전을 이룬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장군의 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 국토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토애를 몸으로 느낌으로써 한단계 더 성장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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