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명정초등학교(교장 박정묵)는 제4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7일까지 통일·안보 교내 학예행사를 진행한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노익희 기자] 울산 중구 명정초등학교(교장 박정묵)는 제4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3일부터 27일까지 통일·안보 교내 학예행사를 진행한다.

통일·안보 학예행사는 자유민주주의와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통일관을 형성하고 통일 환경과 남북한 실상에 관한 객관적 이해와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며 평화공존과 남·북간의 화해 협력의 필요성 인식 및 통일실현 의지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교생이 통일교육원홈페이지(www.uniedu.go.kr)자료마당(상단 메뉴)> 멀티미디어학습자료> 통일동영상(초등학생용)을 시청하며, 주제는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그리는 내용, 통일의 당위성, 통일의식을 고취하는 내용, 북한 이탈 주민, 북한 인권 등 남북분단으로 인해 겪는 문제들에 대한 느낌 또는 개선방안, 남북 관계 발전 및 통일 달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자세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후에는 4~6학년은 감상문 형식으로 글쓰기를 하고 1~3학년은 그리기를 하며 통일 안보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