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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울산대공원 ‘110만 송이 행복만발 장미축제’ 개최
11일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와 함께 열려
기사입력: 2006/06/08 [22:0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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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홍 기자

  울산에서도 장미의 계절을 맞아 110만 송이 행복만발 장미축제가 열린다.

  시는 SK(주)와 공동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11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계곡에서 ‘110만 송이 행복만발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3일 장미축제 점등식을 시작으로 장미계곡은 행사기간동안 장미밭, 분수대, 파고라천막, 스카이라이트 등에 조명이 점등돼 여름밤을 장미향과 함께 물들일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중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7시부터 금관5중주, 오카리나, 클래식기타, 현악3중주 등 ‘한밤의 클래식 앨범’ 공연이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해울이ㆍ행복이 캐릭터 인형들과 어린이들의 즐거운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장미 타투, 장미 양초만들기, 장미그림 스크래치, 가족과 연인의 다정한 모습을 재미있게 묘사한 러브 캐리커쳐 등의 행사를 개최해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동안 장미계곡에서 찍은 우수 사진을 선발하는 콘테스트도 열려 많은 시민들의 행사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월 11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장미계곡 이벤트 마당에서 울산의 장애인 3쌍 무료결혼식이 마련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누며 축제를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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