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교육
여성브리핑
기사입력: 2006/06/08 [21:53]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오재홍기자

여성여러분! 체중관리 잘 합시다
미국 보스턴 대학 메디컬센터의 브라이언 제이컵슨 박사는 여성은 체중이 늘면 늘어난 체중량에 관계없이 체중을 유지하는 여성에 비해 위산역류 위험이 2배 높아지며 반대로 체중이 줄면 위산역류 위험도 40% 줄어든다고 밝혔다. 제이컵슨 박사는 간호사건강조사(NHS)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1만545명을 대상으로 14년에 걸쳐 체중변화와 위산역류에 의한 가슴쓰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통계가 나왔다고 말하며 정상체중이든 과체중이든 체중이 조금이라도 늘면 위산역류 위험은 높아지며 특히 과체중 여성이 체중이 더 늘어나면 위산역류 위험은 2~3배 가량 높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 가슴쓰림을 겪고 있는 여성이 체중을 줄이자 통증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월드컵 토고 여성 1위 당선
지난 1일 독일 루스트의 유로파 파크에서 열린 '미스 월드컵' 선발대회에 토고 여성이 1위로 선발됐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 미녀 32명이 자국의 축구 유니폼과 이브닝 드레스, 수영복 등을 입고 경쟁을 벌인 가운데 토고 출신의 에드위그 그레이스 마드제 바다코(24)가 '미스 월드컵'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미스 월드컵'에 뽑힌 바다코는 미스 토고와 미스 페스팸(아프리카 음악 페스티벌)에도 뽑힌 경력이 있으며 174cm에 56kg의 훌륭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는 소개하며 특히 그녀는 대학에서 재정학을 전공한 재원이며 앞으로 월드컵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미스 월드컵'에 뽑힌 후 바다코는 본선 경기에 직접 찾아가 선수들을 격려할 것이라는 소개도 하고 있어 한국과 토고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신의 아이 살해한 독일여성 15년형 선고
자신이 낳은 8명의 신생아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독일 여성이 결국 15년형에 처해졌다. 그녀는 지난해 친정집 정원의 화분과 어항에서 신생아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체포돼 심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원은 자비네 힐슈인츠(40)를 자녀 9명 가운데 8명을 살해한 혐의로 중형 15년을 선고했다.검찰과 법원은 DNA 검사 결과, 살해된 아이들이 지난 1988년부터 1998년까지 힐슈인츠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힐슈인츠 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분만할 때 술에 취해있어 아이들이 태어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해 범행을 회피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여성, 어린 애인에게 벤츠 선물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16세 소년 애인에게 사랑의 선물로 고가의 벤츠 자동차를 선물하고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어 화제다.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리사 프로델라라는 지난 해부터 이웃집에 살고 있는 16세 고교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온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들의 관계가 들통이 난 것은 ‘고급 자동차’ 때문이다.
아직 학생신분인 소년이 2002년식 벤츠 430 모델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긴 소년의 어머니가 아들을 추궁하며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해 문제의 자동차가 이웃집 여성에게 선물로 받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검찰은 조사결과 프로델라가 당시 16세였던 이웃집 고교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미성년자 성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프로델라는 유죄가 인정될 시 최고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그녀가 어린 애인에게 선물한 벤cm 자동차의 가격은 3만5천 달러였다고 언론은 공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